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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레인(cochrane) 아이스크림 가게 MacKay’s : 밴프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캘거리 옆 귀여운 소도시

캘거리 공항 북쪽에서 내려와 1A 하이웨이를 타고 굽이굽이 언덕을 내려가면 캘거리 옆 귀여운 소도시 코크레인 다운타운에 도착해요.

여기서 잠깐!!!!

캘거리 여행 오셔서, 캘거리 공항에서 벤프로 이동하실때 1A 고속도로를 이용해보세요. 보통 네비를 연결 시키면 1번 고속도로로 길을 안내할텐데요. 1A 고속도로 경치가 훨씬훨씬 아름다워요.

위의 지도에서 표시된 길이 1A 길이에요. 공항에서 접근성도 좋고 길도 예쁘니 꼭 이용하셔야겠죠?

캘거리 경계에서 서쪽으로 약 20km 정도 떨어진 소도시 코크레인은 너무 가까워서 그냥 캘거리라고 불러도 될 정도이지만, 코크레인 이름 자체도 너무 예쁘지 않아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

코크레인은 레트로 느낌 그 자체로 아직도 마을이 유지되어 있는데 정말 아기자기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어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미키투어에서도 단독으로 코크레인 투어를 넣었을 정도고요.

미키투어가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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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니크한 소도시에 진짜 귀염뽀짝한 아이스크림 집이 있어요.

바로 여긴데요.

MacKay’s 아이스크림

구글맵에서 살펴보면 이 정도에요.

Mackay’s 아이스크림 가게는 성수기엔 쉬는 날 없이 매일매일 열 정도로 인기가 진짜 많은 곳이에요.

다양한 맛은 먹고 싶고, 많이 먹고싶지는 않다! 하시면 키즈 더블 강추 드려요!

(실은 메뉴엔 없지만 키즈 트리플도 가능해요^^)

엊그제 미키투어를 진행하면서 방문해보니 키즈 더블은 아예 메뉴판에서 사라졌지만 가능하니깐 꼭 키즈 더블로 드셔보세요.

맛은 제가 늘 먹는 블랙체리/ 호두 완전 추천드리고요. 이번에 새로 발굴한 KESO 아이스크림도 완전완전 추천드려요. 아보카도도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는 맛이였고요.(개인차가 있으니!!! 나중에 저 욕하시지는 마세요~~^^)

여기 아이스크림은 달지 않고 인공향이나 인공맛이 안나서 좋아요. 즉 싸구려 맛이 아니라능…….^^

Mackay’s 맥케이스는 워낙 오래된 가게라 굉장히 클래식해요.코로나 당시와 이후 최근 바뀐 매장 내부에요. 코로나때는 전부 막아두고 아이스크림을 보고 고를 수가 없었는데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왼쪽: 최근 / 오른쪽 : 코로나 당시)

아이스크림을 사고 나오니 문앞에 이런 내용이 있어요.

코크레인 달러라는 걸 받네요.

궁금해서 또 막 찾아봤더니 ㅋㅋㅋㅋ 저걸 누가 쓸까? 싶게 메리트 하나도 없지만 소도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니 ^^ 동참해보는것도 좋겠죠?

두둥!! 다 집어치우고 아이스크림 먹어봐야죠~~

줄서서 먹는다는 그 아이스크림 한번 먹어봐야죠. ㅋㅋ

제가 이번에 처음 먹어본 KESO에요.

체다 치즈가 콕콕 박혀 있는건데요! 약간 짭잘하면서 달콤하면서 고소하면서 기존에 있던 치즈케잌 들어간 아이스트림이랑은 완전 다른 맛이에요. 솔티트 캬라멜처럼 그런 짠맛은 또 아니면서….. 맛있는 맛 다 느낄 수 있는……강추해요^^

나의 사랑 NO 1 블랙체리는 남편이 먹겠다 하는 바람에 포기했고요. ㅋㅋㅋㅋ

오른쪽 블랙체리 있는게 레귤러 더블 스쿱이고,

왼쪽 KESO가 있는게 키즈 더블 스쿱이에요.

가성비면에서 키즈 더블 스쿱 드셔야겠죠??!!!!!!

캘거리 옆 소도시인 코크레인은 정말 귀여운 곳이에요.(귀엽다는 단어 너무 많이 사용하네요 ㅋㅋ)

제가 캐나다 살기 훨씬 전인 1999년도에 처음 여기를 와 봤는데, 그때랑 변함은 없는데 뭔가 정돈된 느낌이 오래토록 유지된 동네에요.

호텔이라 적혀있지만, 영업은 안하는거 같은…

카운터도 정말 서부 사막에나 있을법한 모습인데요.

지금 찾아보니 왠일입니꽈???!!!!! 세상에 영업을 하네요.

꺅!!!! 이 엔틱함! 너무 취향저격인데요.

$100 언저리이니

이곳에서 꼭 1박 해봐야겠어요.

왠일!!! 세상 이런 귀여운 호텔이 있다니요!! ㅋㅋㅋㅋㅋ 이렇게 귀여운 호텔은 코크레인이니 가능한거겠죠? 코코레인 만만세!!!!

@ priceline

동네 자체가 정말 아기자기해요.

캘거리 다운타운에서와는 너무나 다른 고요함과 평화로움!

이런게 바로 소도시 투어의 매력이 아닌가싶어요.

밴프 가실때

꼭 한번 들러보시기 추천드리지만,

그러나…. 바쁘고 빠듯한 일정엔 또 굳이 들를만한 필수 아이스크림 가게는 아니에요.

그리고 저 아이스크림 가게가 워낙 유명해서 여름엔 정말 줄을 끝도 없이 서는데요.

20분 이상 줄서서 먹을 만큼 또 세상 맛있는 그런 맛도 아니고요. 적당히 사람 없을때 행복하게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곳!! 그 정도랍니다. 줄서지 마세요~~~

미키의 정리

캘거리 옆 아기자기한 소도시 코크레인을 방문하면 Mackay’s 아이스크림 집을 꼭 가보고, 키즈 더블 스쿱으로 Keso 맛과 블랙체리 맛을 먹어보자. 그리고 소도시 코크레인을 알차고 특별하게 구경하고싶다면 미키투어를 이용해보자^^

유익한 정보였다면 공감과 따뜻한 댓글도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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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크레인(cochrane) 아이스크림 가게 MacKay’s : 밴프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캘거리 옆 귀여운 소도시|작성자 원더풀미키

미키하니

안녕하세요. 원더풀미키의 미키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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