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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Sheraton Cavalier Calgary Hotel 라지 1베드 스윗룸 투숙기 – 훌륭한 클럽 라운지가 있는 곳. 워터파크는 덤

안녕하세요.

진짜 후기 찾아보기 힘든 곳!!

아무리 뒤져도 후기가 나오지 않는 곳!!

그래서 궁금해서 다녀와봤어요. ㅋㅋㅋㅋ

결론은요.

일-목 투숙이라면 너무나 강추한다!입니다.

위치는 캘거리 공항 근처에요.

주변으로 식당들 많아서 공항 근처 호텔 중에서는 그래도 좀 시내 쪽으로 있어요.

호텔은 1983년에 지어졌다 해서 꽤 낡았을 걸로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좋더라고요.

로비가 굉장히 넓었고 공항에 있는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도어맨, 벨맨이 있는 거 보고 살짝 놀랐어요.

쉐라톤처럼 쉐라톤 레벨에 맞게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호텔 곳곳에서 느껴졌어요.

체크인하고 방으로 올라가요.

엘리트 멤버를 위한 별도의 층을 유지하고 있고요.

2012년에 호텔 전체를 리노베이션 했다고 하는데 꽤 괜찮아요.

오늘 제 스테이를 맡아줄 스윗룸!

오~~방이 상당히 넓어요.

기대도 안 했는데 너무 넓고 좋은데요.

입구 쪽 별도 옷장에는 여분의 침구가 있고요.

거실 소파베드를 이용할 식구들의 몫이에요.

커피 스테이션도 널찍하고요.

오~~ 방도 생각보다 너무 훌륭해요.

방안에 별도의 티브가 있고요.

욕실은 방에서도

거실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입구가 2군데로 나누어져 있어요.

너무 편리한 구죠!

어메니트는 다회용으로 준비해두었어요.

역시 쉐라톤 레벨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게 맞아요.

샤워가운과 슬리퍼 준비되어 있어요.

동남아에서는 흔하디흔한 서비스지만,

북미에선 슬리퍼 주는 호텔도 몇 군데 없으니깐요.

방도 둘러봤고 하니깐,

라운지로 가볼까요?

사실 이곳에 라운지가 있을 거란 상상은 1도 하지 않았어요.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인데 라운지라뇨.

쭉쭉쭉 이동해서 가요.

제가 있는 방 쪽의 문은 이렇게 하얀색으로 좀 더 저렴해 보이는 스타일이었는데요.

라운지 구역으로 가니 문도 바뀌네요.

“이쪽이 더 좋은 방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지내고 있는 방이 라지 스윗룸으로 더 넓은 거니 만족합니다. ^^

쉐라톤 클럽 라운지에요.

24시간 운영. 오~~~~

운영 요일이 특이합니다.

주말에는 오지 말라는 얘기군요. ㅋㅋㅋ

라운지로 들어가 볼게요.

한쪽에 비즈니스센터가 있고요.

오~~ 너무 좋은데요.

규모는 작지만 너무 안락하고 좋아요.

기대 1도 안 했는데 뷰도 만족스럽고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음료 코너와 커피 스테이션.

그리고 스낵들

커피 한잔하고 있으니 해피아워 시간이 돼요.

아늬!! 여기 뭐래유???

JW 메리엇 에드먼튼보다 훨씬 좋아요.

클럽 라운지 음식에 심혈을 기울였어요.

엄훠나!!

치즈 플레이트가 다 있고요.

진짜 놀라워요.

음식이 특별한 게 아니라 이런 정성이 특별해요.

어머나 너무나 놀랍!!이에요.

이렇게 한상 가져다 맛있게 먹었어요.

클럽 라운지 음식이 요기를 때울 식사 대용은 절대 아니에요.

그렇지만 이건 있고 없고 차이가 엄청 커요.

라운지가 주는 특별함이 분명 있거든요.

라운지에 감동하고 호텔을 둘러보러 나왔어요.

1층에는 여러 개의 뱅큇룸들이 있어 쉴 곳도 의자들도 많아요.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요~~

워터파크에요.

호텔 예약창을 보면 워터파크 이용 여부에 따라 예약 옵션이 달라지게 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하고 유명한 시설이에요.

워터파크는 1층 프런트 왼쪽으로 입구가 있고요.

객실당 5명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등록한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다 하는데

성수기 외에는 별다른 체크는 안 하더라고요.

슬라이더가 의외로 정말 재밌었고요. ㅋㅋㅋ

핫텁도 뜨근하고 참 좋았어요.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 전세 낸 듯 슬라이더를 즐겼어요.

1층에 있는 짐도 꽤 좋아요.

냉 타월까지 준비되어 있고요.

아침 식사는 1층 조식당에서 했는데요.

뷔페식으로 이용 가능했어요.

서버가 손님 수보다 많았고

쓸데없이 토스트 빵을 취향대로 물어보고 서빙을 해주는 비효율 시스템

조식 사진은 좀 더 있을 텐데 업데이트 할게요.

2024년 1월

포인트 숙박 차감률을 보면 이 정도예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애매모호 차감률.

그래서 오히려 투숙에 고민이 좀 되는 호텔이고요.

하지만….

너무나 훌륭!!!! 했어요.

캐나다 맘까페 오래된 후기 들에서 비추 후기를 하나 찾았는데요. 히터 돌아가는 소음이 크다는 게 비추 이유 중 한 가지였어요. 이건 북미에서는 어쩔 수 없는 거라 그냥 그러려니 해요. 전 거슬리지는 않았고요.

2024년 1월 16일까지

워터파크 유지 보수 공사를 한다고 하니 그 시기 피해서 예약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재방문 의사 너무 있고요.

클럽 라운지가 너무 감동적으로 훌륭해서 참 만족했던 스테이였어요.

캘거리에 오신다면 쉐라톤 까발리에 호텔도 고려해 보세요.

[출처] 캘거리 Sheraton Cavalier Calgary Hotel 라지 1베드 스윗룸 투숙기 – 훌륭한 클럽 라운지가 있는 곳. 워터파크는 덤|작성자 원더풀미키


미키하니

안녕하세요. 원더풀미키의 미키하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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