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지역 : 로컬 베이커리, 레스토랑 제품들 반값이상 할인 받아 구입하기. 가성비 ??? Too good To go 어플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한국 빵값에 비하면 캐나다 빵값은 애교 수준이지만, 한두개 담다보면 순식간에 $20 넘고 $30은 기본으로 사는거 같아요. 어찌보면 주식도 아닌게 그저 취미생활(?)과 같은 간식인데 무시못할 포션이죠.
벤쿠버나 토론토에서는 진즉 시작되었고
에드먼튼, 캘거리에 상륙한지도 벌써 2년차가 되어가고 있는 서비스에요.
Too Good to Go 라는 앱이에요.
이하 TGTG라 부를께요.
동네 로컬 베이커리나 식당들에서 남은 상품들을 마감세일해서 파는거라 이해하시면 되요~~
참 쉽쥬?? ㅋㅋㅋ
앱을 다운 받으시고,
지역 설정하신 후
원하는 카타고리를 검색 후 나의 favorites에 넣어두면요.(에드먼튼을 예로 볼께요)
이렇게 리스트가 떠요.
지금 살 수 있는건 저렇게 1개 남았다고 표시가 되고요.
저 까페는 익일 오후 픽업이네요.
Nothing Today 는 품절이거나, 오늘은 아예 안뜨거나 그런거에요.
리스트들을 주욱 보면 평점이 있는데 그게 굉장히 정확한 편이에요.
금액은 대부분 $5-6 선이고요.
전 지난 1년간 에드먼튼에서 가고자 한 곳은 거의 다 체험해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의미없는 도장깨기지만 아주 솔솔했어요.
여기 도넛과 페스츄리는 늘 나올때마다 샀었고요.
훌륭한 구성 탑3에 드는 컵케잌
이 모든게 $6-7이니 가성비 참 좋쥬?!!
프랑스 파티쉐가 만드는 빵들이라 아주 맛있었던 곳이요.
이런 샐러드도 샀었고요.
구성 진짜 좋은 씨나지오!
이게 2세트 구성인데 엄청 큰걸로 4박스!!! ?????
첫 경험이였던 우크라이나 베이커리~
무슨 맛인지 몰라 전부 반 갈라서 한입씩 먹어봤던 ㅋㅋㅋㅋㅋ
에드먼튼에서 경험했던 TGTG의 일부이고요.
10월부터 TGTG에 팀홀튼이 들어왔어요.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구성 아주 좋더라구요.
근처에 계실때 앱 열어보고 평점 좋은 지점이면 구입도 바로 가능하니(경쟁이 없어요), 참 좋은거같아요.
TGTG의 장점
1) 동네동네 다닐때마다 새로운 곳 발굴하는 재미가 솔솔해요.
2) 모르는 동네를 방문하게되고 새롭게 알게되요.
3)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경험해볼 수 있어요.
4) 할인율이 커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요.
5) 픽업시간 2시간전까지는 취소가 가능해요.
TGTG의 단점
1) 픽업 시간에 맞춰가야하는게 불편해요.
2) 10번중에 1번은 실패의 경험을 하게되요.
사람들의 평점이 의외로 정확해서 평점 높은 곳 위주로 가시면 절대 성공!!! 이에요^^
이런 신통방통한 시스템도 있구나!! 하고
여러분들의 캐나다 생활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캐나다 전지역 : 로컬 베이커리, 레스토랑 제품들 반값이상 할인 받아 구입하기. 가성비 ??? Too good To go 어플 이용하기|작성자 원더풀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