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프에 메리어트 체인 호텔 Moxy(목시)가 오픈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호텔 런칭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호텔 얘기는 언제나 즐거워요^^
어제 카나나스키스 지역( 밴프 옆 동네) 호텔 핫딜 세일 소식을 알리면서 지~~인짜 오랜만에 메리엇 사이트를 PC로 접속해보았지요. 그렇더니만….. 설레이는 그 문구!!!
커밍 수운^^
엄훠나!!!
엄훠나!! 진짜 이게 말이되요?
목시가 밴프에요?
말도 안되요.
왜냐면요. 목시라는 브랜드의 컨셉은요!!
여기서 잠깐!! MOXY 라는 브랜드 알아보기
목시는 메리엇 계열의 한 브랜드 호텔이에요.
아래 표에서 보시듯 SELECT 브랜드 중 하나(저가라는 의미^^)로
합리적 가격대의 호텔이에요.
밀레니엄 세대를 타겟으로 브랜드 이미징한 호텔로
힙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요.
(즉! 고급스럽지는 않다는거에요. ㅋ)
체크인도 호텔 입구에 위치한 BAR에서 진행하는하고
차별없이 무료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는 것도 특이점이에요.
목시는 2014년에 밀라노에서 처음 오픈을 하며 세상에 소개된 브랜드니깐
신상 호텔 브랜드라 할 수 있죠.
그렇게 힙한 호텔이 밴프에???
북미에 고작 39개의 프로퍼티가 있고 캐나다에서는 2번째로 런칭하는 목시가 밴프에 생긴다는건 정말 너무 놀라울 일이에요.
밴프의 이미지와 목시는 뭔가 어울리는거 같기도하지만, 너무 동떨어진거 같기도 하고요.
밴프가 젊어지고 싶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가…
힙한 느낌의 목시가 힙한 스노우보더들과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고요…
암튼 이런 목시가 밴프에 생깁니다.
밴프 목시 조금 더 알아볼까요?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고속도로에서 나와 거의 초입이에요.
메인 도로랑은 살짝 거리가 있고요.
기존에 있던 호텔을 리노베이션 한거라 요 정도 느낌이에요.
출처 : 메리어트 홈페이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마주치는 BAR!
다른 지역의 목시들과 다르게 좀 단정한 느낌이 드네요.
출처 : 메리어트 홈페이지
목시는 원래 작은 사이즈의 방으로 특화된 호텔인데요^^
그래서.. 가구들을 모두 공중 부양해놓거든요.
그런데.. 오~~ 역시 북미인가요?
뭐든지 넓직넓직 큼지막한데요. 이 정도면 엄청 크고 넗어요.
게다가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요.
목시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은 이 정도라 아쉽지만요.
목시가 이정도 인테리어라니 이 점도 놀라워요.
(꽤 저렴 버전 인테이어인데, 밴프 목시는 쫌 좋아보여요^^)
그런데 더 놀라운건!!
수영장이 있다는거에요.
아늬~~ 목시에 수영장이랑 핫텁도 있다고요?
목시 밴프는 모든게 다 너무 놀랍네요.
메리어트 사이트에 보면
포인트 예약이 3월부터 열려있는데요. 3만부터 시작이에요.
7/8월 성수기에도 이 정도 포인트 차감이면, 밴프 시내 호텔비 생각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포스팅 마무리하려는 지금도 아직도 놀라워요.
밴프에 목시라니요.
밴프에 메리어트 정도 들어왔으면 수긍이 같을텐데요. 아니 적어도 코트야드나 아님 레진던스 인같은 부엌이 있는 그런 호텔이였으면 진짜 납득이 되었을텐데.. 목시라니요.
그래도 넘 기대되요.
[출처] 벤프에 메리어트 체인 호텔 Moxy(목시)가 오픈하다!|작성자 원더풀미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