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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최근에 캘거리 NE에 알버타 1호점 치폴레가 생겼어요.
위치는 요 정도!
공항 근처이고, 주차 지옥인 freestone 바로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요.
미국 여행 가면 꼭 먹던!!
벤쿠버 가면 산해진미 다 버리고 꼭 갔었던!!!
바로 그곳~~ 나의 사랑 치폴레~~
이제 벤쿠버 안 부럽당!! 그렇당^^
이제 오픈빨이 좀 빠진 줄 알았는데, 웬걸 ㅠㅠㅠ
사람 꾸준히 너무 많~~드아
30분 정도 기다리니 드뎌 나의 주문 차례가..
치폴레에선 늘 고민 없이
BOWL에
스테이크 또는 돼지고기
그리고 빼먹으면 절대 안 되는 과콰몰리
사진에 보이는 손가락 스테이크로 고를 경우엔 추가 요금이 있어요.
고기 식감은 좋겠지만, BOWL에 먹기엔 일반 스테이크가 나아요.
한 끼 2곳 방문의 식사를 예정하고 있는 저희 부부는
BOWL에 가볍게 먹으려고 ‘키즈 타코’를 시켜봤어요.
여기 주문까지는 언니들이 빠르게 일해서 아주 순조로웠어요.
문제는 저 계산대!!!
한대밖에 없는 저 계산대가 아주 지옥문이더군요.
죠 앞에서 진짜 20분 넘게 기다렸어요. 젠장쓰
기다리고 기다리던
집 동네에서의 치폴레^^
영접해봅니당.
전부 같은 사진 아님!! 주의^^ ㅋㅋ
아흑 진짜 너무 맛있어요.
분명 재료는 1도 특별한 게 없고,
집에서 내가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데,
왜 이 맛이 안 나는 걸까요???? 진짜 의문쓰.
요거 선택이 아주 좋았어요.
키즈 타코 세트엔 프로틴이 불포함인데요.
BOWL에 있는 거랑 섞어 먹으니 너무 훌륭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타바스코와 꼬~~~옥 함께 하셔야 합니당.
이거 안 뿌리면 반칙이에요.
저 스모키 타바스코는 필수에요!!!
넥스트 타임은 없어요.
왜 맛있는지 도저히 모를
치폴레 보울을 진짜 맛있게 먹고 나온
캘거리 11월 중순의 하늘은 ‘이거 맞아??’ 싶게 따뜻하고 화창했어요.
TMI) 2023년 11월 중순 현재… 주말 식사 시간에는 너무나 붐비네요.
TMI) 추가요금 내는 과콰몰리도 기본으로 주는 싸우어크림이나 레러스도 서빙해주는 양이 천차만별이에요. 좋아하는 사이드가 있다면 주문하시며 엑스트라로 부탁을 하세요.
잠깐!!!! 그냥 가실거에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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