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발권기] 에어로플랜(AC)을 이용한 아시아나항공(OZ) 마일 발권기 : NRT-ICN/HND-GMP
안녕하세요.
근 10년전에는 정말 완소 프로그램이였던 에어로플랜 이야기 잠시 할께요.
그땐 정말 참 좋았쥬?
예전부터 이용하셨던 분들은 개악후 거들떠도 안 보실텐데요.
제겐 울며 겨자먹듯 꾸역꾸역 모을 수밖에 없는 마일이기도 해요.
개똥밭 된 상황에도 일부 노선, 일부 방법에서는 그래도 꽤 괜찮은 효율이 나오는 구간이 있어요.
그나마 장점은…. 에어로플랜 마일은 타 마일에 비해 모으기 쉬운 장점도 있고요(북미 거주할 경우에).
갑자기 이번주 잠시 한국을 다녀와야해서, 머리굴려 발권하는 와중에 그래도 꽤 쓸만한걸 발견했어요.
그래도 괜찮다는거지!!! 너무 좋다!!!! 이거 아니에요.
그게 뭐가 좋아??? 하시지는 마시어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한 인천- 도쿄/ 김포-하네다 노선인데요.
이코노미 기준으로…..
에어로플랜으로 발권시 : 8K + 세금
아시아나항공에서 마일 발권시 : 15K + 세금
이렇더라구요.
시간만 좀 여유있었으면, 후쿠오카 경유하는 저거 탔을거에요.
후쿠오카 공항에 볼일도 있는데……..
세금이 좀 비싸긴하지만,
북미출발-일본거쳐-한국 올때는 각각 분리발권하는게 효율이 훨씬 좋아서(대략 14K 마일 절약) 분리발권했어요.
일본 노선 항공권 가격이 너무 비싸진 요즘엔, 이게 꽤 효율이 괜찮았어요. 제가 예약한 날 편도 아시아나가 40만원이 넘어 어째야 하나!!! 걱정했는데, 완전 선방했어요.
또 한가지 장점은 아시아나에는 자리가 없는데, 에어로플랜에서는 다 자리가 잡힌다는 점이에요.
제가 필요한 날짜 앞뒤로 아시아나 사이트에서는 잔여좌석 0 이였는데,
에어로플랜에서는 가능했어요.
김네다 노선은 더 좋아요.
같은 마일 소요량이라, 효율 너무 좋더라구요.
에어로플랜은 1년에 2번정도
메리엇 포인트 전환시 20% 추가 마일을 받는 프로모션을 해요. 이때 전환하면 요정도 효율이 나와요.
6만 메리엇 포인트 = 3만 에어로플랜 마일
요즘 일본 마일리지 항공권 구하기 어렵다고 말씀 많이들 하시는데,
에어로플랜도 한번 둘러보세요.
에어캐나다는 퍼스트 클래스가 없는데요.
최근에 라운지 퍼스트 클래스 개념을 도입한 좀 웃긴(?) 좀 신기한(?)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했고요.
북미서부-일본 편도 5만 마일에 발권 가능한 점(ANA 이용하기 좋음/최근엔 자리잡기 어려워요)
스탑오버 가능한 점
제 3자 발권 가능한 점
e upgrade 발권가능한 점
등등등 몇가지 미세먼지 잇점이 있기도 해요.
[출처] [이코노미 발권기] 에어로플랜(AC)을 이용한 아시아나항공(OZ) 마일 발권기 : NRT-ICN/HND-GMP|작성자 원더풀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