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클럽메리어트 소개 1: 티어없으신 분들 강추, 중저가 호텔 투숙 계획이신 분들 강추, BRG에 지치신 분들 강추 / 긴글 주의
2021.11.20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스사사 ‘조식안먹어’님 통해서 태국 클럽메리어트(이하 ‘클메’)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태국 클메 소개해주신 @조식안먹어 님 정말 감사드려요^^)
소개해주셨던 전담 직원이자 메니져라는 ‘키티’라는 분께 출국전 라인으로 연락드렸는데, 답변 못 들었고요.
방콕 도착하자마자 만나봤는데,
태국 줴니같은 예쁜 언니던데!!!!!!(저 예쁜 언니 좋아해요^^ 외모지상주의자 ㅋㅋㅋㅋㅋ)
응대는 참 4가지 없었던……………
클메 가입하는데 자기가 뭘 도와줘야 하냐고? 궁금한게 뭐가 있냐고? 다 안내문에 나와있는데!!! 이따위 대답을 들었어요. 그런데 왠걸요. 궁금한거 너무 많았고, 가입후 실제 이용하는데도 아주 약간 좌충우돌 했어요.
그래서 후기 작성합니다.
저처럼 나이 많아지고 총기 떨어지는 분들을 위해
클메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게 과연 가성비가 나올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진짜 이용은 어캐 하는거야?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1. 클메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찾아요?
어떻게 연락해요?
https://myclubmarriott.com/home/homepage/en
Club Marriott – The Best Hotel Membership Program in Asia Pacific
Club Marriott is the best hotel loyalty program. We offer exclusive dining and accommodation benefits to members at over 330 participating hotels and resorts in Asia Pacific.
myclubmarriott.com
여기 사이트에서 나라별로 찾아서 비교해보세요.
나라별/ 호텔별로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기본 베네핏 설명되어 있고요.
하단에 LEAN MORE 클릭하시면 PDF로된 Full Information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저는 태국 모든 호텔들/ 말레이시아 모든 호텔들 비교해봤는데요.
금액대비 혜택 제일 좋은건 방콕 메리어트 마르퀸스 파크(메마퀸파)의 클메 회원권이였어요.
세부 내용 다 읽어보시고 관심 있는 곳은 저 홈페이지에서 become a member란을 누르면 이메일이 자동 발송되고 그 이메일로 회신하시는게 제일 정확해요.
2. 태국 클메의 종류
타입 1 ) 9000바트 : 부페할인권, 케잌교환권, 스파할인권등 추가 바우쳐 많음
타입 2) 5500바트 : 50% 식당 할인권 4장 바우쳐가 전부
위의 2가지 타입 모두 아래 숙박권은 기본 포함이에요.
1박 무료 숙박권
1+1 숙박권
그리고 태국 클메가 진짜 혜택이 좋다고 느낀건, 바로 supplement 카드인데요.
추가 카드 1장이 위의 2가지 타입 멤버쉽에게 모두 제공되요.
(기명/ 플라스틱 실물 카드/ 가입 후 7-10일 후 우편 발송)
제가 이 2가지 옵션을 봤을때….. 누가 타입2를 살까? 3500바트 더 주고 타입 1이 훨씬 이익이자나!!!!! 했었는데요. ㅋㅋㅋㅋㅋ
제가 타입 2를 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무료 숙박권 사용
아래 호텔에서 이용 가능해요.
메리엇에 사전 전화로 예약해야하고
예약하면서 클메 바우쳐 사용한다고 말하고
메리엇 멤버 넘버 add해달라 요청하니 내 계정에서 예약 확인이 바로 되었어요.
무료 숙박권은 티어베네핏 못 받아요(QN 적립 안됨/ 포인트 적립 안됨/ 업그레이드 안됨)
4. 1+1 숙박권 사용
아래 호텔에서 가능해요.
메리엇에 사전 전화로 예약해야하고
1+1 도 티어베네핏 못 받는다고 해요.
그러나 paid 1박은 QN 적립 / 포인트 적립 된다고 해요 ====> 이건 투숙 후 확인해봐야할 거 같고요.
역시 메리엇 내 계정에서 바로 예약 확인되요.
5. 숙박권만 이용해도 가입비 뽑음
숫자 막 나오고
글자 막 나오고 하니깐 잘 따라와보세요.
전 5500바트짜리 가입을 했고요.
가입 후 3시간 정도 후에 온라인 계정 생성됨.
가입 즉시, 무료 숙박권을 이용해서 3박 예약을 바로 했어요.
메마퀸파로 예약했고요.
1박 숙박권 : 세포 5200바트일때 사용
1+1 총 2박 숙박권 : 세포 9000바트일때 사용
클메 멤버쉽 가입비 : 5500바트
1+1의 1박 paid 요금 : 4580바트
===============================
총 : 10080바트
1박당 : 약 3360바트
뭐 위의 금액만 봐도 단순히 숫적으로 클메가 훨씬 이익이기는 하잖아요.
6. 미키가 생각한 클메 가성비 1
요즘 메마퀸파 BRG 잘 받으면 대략 세포 3500-4000 바트 이정도로 받으실텐데요.(옛날에는 말야 2500바트면 됐어!! 이런 얘기는 하지 마시구요. 요즘엔 진짜 그런 가격 없더이다!!!!!!)
클메 바우쳐로 3박 메마퀸파 이용한다 했을때 1박당 위의 금액인 3500바트 이하면 굉장히 이익이라고 생각되요.
물론 BRG 받으면 티어베네핏, 포인트 적립 등등의 혜택이 있지만요.
6-1) BRG할 충분한 시간이 없고, 정신적 여력이 없을때
6-2) 티어 없어서…. 포인트나 QN에 집착하지 않으신 분들
6-3) BRG 찾은이후 추가로 예약 붙일때
6-4) 방콕에서 무슨 라운지야!!!! 밖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자 하시는 분들
위의 분들께는 정말 강추할만 하다 생각되요.
그래서 일단 무료 숙박비로 가입비는 ‘쌤쌤’ 만들었고요.
7. 미키가 생각한 클메 가성비 2 –
MZ7 코드를 이용한
20% 할인 예약
출처 입력
위에 서두에 언급했다시피
클메는 고급호텔 대상이 아니에요.
제가 나라별 살펴보니…..
일부 메리어트, 일부 JW
대부분 코트야드, 알롭, 포포인츠 등에 포커스를 맞춘 프로그램이더라구요.
그래서 평상시 중저가 호텔 투숙을 목적으로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좋을거라 생각되요.
방콕 예를 들면,
메리엇 이상 호텔들은 BRG 찾기가 쉬운데요.
그 이하 호텔들 즉 코트야드, 알로프트, 포포인츠등은 당췌 찾아지지가 않아요. 참 어려워요. 게다가 호텔 금액도 낮아서 승인받아 25% 할인 받는다 해도 그 혜택이 노력에 비해서는 미미하고요.
그런데 이 카타고리의 호텔들이 클메로 20% 할인이 되요.
제가 강력추천할 ‘라용 메리어트’의 경우 BRG로 찾은 금액이나 20% 승인 받은 금액이나 거의 같았고요.
진짜 오기로 찾은 ‘파타야 코트야드’의 경우엔 클메 할인이 금액적으로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방콕 코트야드 같은 경우도 클메 20% 할인 받으면 세포 2800바트 요금이 생성되니 급할때, 퐁당퐁당할때는 참 유용한거 같아요(방콕 코트야드도 리모델링했다 해서 참 궁금한 곳 중 한군데에요).
이렇게 중저가 예약시 MZ7 코드를 이용해서 20% 할인을 받으면,
머리 아프게
맘 상하게
brg 안 찾아도 되요.
(그런데 brg 안하니, 메일함 열어보는 재미가 없어요. 그 두근반세근반 참 즐겼는데 말이쥬^^ )
8. 미키가 생각한 클메 가성비 3
출처 입력
태국 클메가 좀 특별한거 같기는 한데요.
방콕내 아래 리스트 호텔에서는 식음료 30% 할인이에요.
물론 몇몇 제한사항 있으니, 그건 세부 내용 읽어보시면 충분히 이해되실거에요.
제일 좋은건 30% 할인에는 최소 인원수 제한이 없다는거에요.(부페 이용권등 다른 바우처에는 2인 이상의 조건이 있어요)
혼자 이용하실 경우 아주 유용하실거 같아요.
30%은 횟수 제한없이 멤버쉽 가입한 기간중에는 계속 사용 가능해요.
메리엇 체인이 티어에 따른 식음료 할인이 폐지되었지만,
2022년 하반기 방콕 여행중에 보니 태국은 아직도 티어베네핏으로 할인 되더라구요.
플랫 이상일경우 최대 20%까지 할인이 되기는 하지만,
클메 있으면 할인 더 받게 되고요.
티어가 없으신 분들은 추가 할인폭이 훨씬 늘어나게 되요. 개이득!!!!!!!
9. 미키가 생각한 클메 가성비 4 –
50% 식사 할인 바우쳐
이건 사실 EATIGO등에서 50% 쿠폰 구입해서 이용가능하니깐 별 메리트 없다 생각하실텐데요.
이 바우쳐의 장점은 시간제한이 없이 아무때나 사용 가능하다는거…..
즉 메마퀸파 저녁 해산물 부페의 경우도 6시? 5시? 문 열자마자 이용할 수 있으니 이 부분 상당한 메리트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티고에 없는 식당들에서 할인 받을 수도 있고요.
사실 이 바우처는 그냥 부록 개념이긴 하고요.
이미 숙박권에서 본전은 찾았으니 나머지 할인은 그냥 소소하게 편안하게 이용하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10. 그럼 9000바트짜리랑 5500바트짜리랑 가성비 측면에서는 뭐가 더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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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바로 이어집니다.
[출처] [태국] 클럽메리어트 소개 1: 티어없으신 분들 강추, 중저가 호텔 투숙 계획이신 분들 강추, BRG에 지치신 분들 강추 / 긴글 주의|작성자 원더풀미키